귀뚜라미 '친환경 1등급' 귀뚜라미 콘덴싱 보일러…대기오염물질 배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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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겨울나기
'거꾸로 뉴 콘덴싱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두 개…에너지 효율↑
가격 저렴한 일반 보일러에도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질소산화물 배출 8분의 1로
두께 1㎜ 온돌 온수매트도 출시
'바둑판 물길'로 빠르게 온수 전달
'거꾸로 뉴 콘덴싱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두 개…에너지 효율↑
가격 저렴한 일반 보일러에도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질소산화물 배출 8분의 1로
두께 1㎜ 온돌 온수매트도 출시
'바둑판 물길'로 빠르게 온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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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강자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콘덴싱보일러뿐 아니라 일반 보일러에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 대기오염 감축에 힘쓰고 있다. 귀뚜라미 주력 제품인 거꾸로 뉴(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내장형 온수탱크를 활용해 풍부한 난방수와 생활온수를 공급한다. 더불어 두 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도 높아 저탕식 보일러와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열 흡수율을 높이는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자체 개발해 기존 저탕식 열교환기를 소형화해 온수 공급 능력을 강화했다. 부피와 무게도 줄였다. 또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 열교환기를 추가, 1차 열교환기에서 미처 흡수하지 못한 배기가스에 남아 있는 열을 난방과 온수 생산에 재활용해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였다.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생성을 막는 특수 친환경 연소장치도 달아 친환경 1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귀뚜라미는 콘덴싱뿐 아니라 일반 보일러에도 저녹스 기술을 적용했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또는 열량 6만1900㎉ 미만인 보일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설치 때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저녹스 1등급 일반보일러 ‘거꾸로 인 에코(IN-eco) 가스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가 20ppm으로 노후 일반보일러(173ppm)의 8분의 1 수준이다. 콘덴싱보일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배관이 필요 없다.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각지대 해소에 적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께 1㎜짜리 온수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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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유해물질 걱정도 없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 커버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5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라돈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귀뚜라미는 “제품의 제어 정밀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