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한TV, 농아인이 직접 수어 통역한 안전영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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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장애인인 전문 수어통역사가 통역한 안전교육 영상은 있었지만 농아인이 직접 번역과 통역에 참여한 안전교육 영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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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내년에는 대중교통 이용 안전수칙과 태풍·폭염·한파 대비 영상 등 다양한 안전 콘텐츠에도 농아인 수어통역을 적용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안부 대변인은 "이미 제작된 영상을 수어로 통역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아인의 입장을 반영해 영상을 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전 취약계층에 보다 쉽게 안전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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