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은 12일 지역 사업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대수 "진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비 등 특교세 24억 확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증평읍 송산리~단지바우로 구간 도로 개설 공사비 10억원 ▲ 진천읍 농산물 급식 및 유통지원센터 건립비 7억원 ▲ 음성읍 사정리 급경사지 보강 사업비 7억원이다.

경 의원은 "규모는 작지만 지역 주민들이 원했던 숙원사업들"이라며 "올 한해 증평·진천·음성에 특별교부세 등 총 131억5천600만원의 특별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