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등에 관광 장벽 없애자"…대구시 세미나
대구시는 다음 달 2일 그랜드호텔에서 '모두가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도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에 관광 장벽을 없애자는 취지다.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 약자 지원조례 제정 방안, 관광 약자의 이동 권리와 무장애 관광지 조성 공공성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관광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