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시 낭송으로 시작한 의령군의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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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의장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준비"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25일 경남 의령군의회에서 열린 제249회 2차 정례회는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 낭송으로 시작됐다.
군 내에 사는 김인선 수필가가 낭송했다.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광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도 자작시 '야경 일기'를 낭송했다.
야경 일기는 야근하는 공무원을 묘사한 시로 정례회에 참석한 의원, 공무원 등의 공감을 샀다.
군 의회는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시 낭송 정례회를 준비했다.
손태영 의장은 "회의 전 시 낭송을 들으니 딱딱한 의회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이런 기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내달 10일까지 16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등 11건 안건을 심사한다.
/연합뉴스

25일 경남 의령군의회에서 열린 제249회 2차 정례회는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 낭송으로 시작됐다.
군 내에 사는 김인선 수필가가 낭송했다.
시인으로 활동하는 이광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도 자작시 '야경 일기'를 낭송했다.
야경 일기는 야근하는 공무원을 묘사한 시로 정례회에 참석한 의원, 공무원 등의 공감을 샀다.
군 의회는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시 낭송 정례회를 준비했다.
손태영 의장은 "회의 전 시 낭송을 들으니 딱딱한 의회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이런 기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내달 10일까지 16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등 11건 안건을 심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