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정책고객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 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학계·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다.

이 회의에는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강정화 한국 소비자연맹 회장, 원윤식 네이버 상무 등 20명이 참석했다.

방통위는 이들 정책고객에게 올해 방통위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정책고객 대표 위원들 의견이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오늘 제시한 의견도 잘 경청해 내년도 업무계획 등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