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리 중인 선박서 화재…선원 1명 연기흡입
13일 오후 5시 8분께 부산 영도구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컨테이너 선박 선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났다.

이 불로 미얀마 국적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선원 용품 등이 불에 타며 7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용접 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