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도심서 발생한 비둘기 떼죽음 사건 '미궁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도심서 발생한 비둘기 떼죽음 사건 '미궁으로'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비둘기 떼죽음 사건이 미궁으로 빠졌다.

    1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몇 달 간 진행한 수사로 피의자 특정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소 중지(일체 불상)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올해 7월 1일 오전 9시 15분께 동구 남광주 고가도로 인근에서 집단 폐사한 비둘기에게 독성 물질이 든 먹이를 준 사람을 찾아왔다.

    죽은 비둘기 62마리의 소화기관에 남아있던 음식물에서는 카바메이트계 독성 물질인 카보퓨란(carbofuran)이 치사량 수준으로 검출됐다.

    경찰은 카보퓨란이 든 살충제의 판매 경로를 되짚었으나 수년 전 판매가 중단돼 의심스러운 구매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건 현장에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누군가 먹이를 주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CCTV 사각지대에서 범행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장기간 탐문 수사를 벌였으나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비둘기를 해칠 목적으로 먹이에 살충제를 섞어 줬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건이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고 새로운 단서가 나오면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강사가 독감이라…" 서울대 일부 과목 수강한 학생들 모두 'F학점'

      서울대에서 전공수업을 맡은 한 강사가 성적입력 기한을 지키지 않아 수강생 전원이 일시적으로 F 학점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강의를 맡은 강사 A씨는 지난해 12월 "일정에 변동이 생겨 일괄...

    2. 2

      현직 의사 "나도 먹었다" 고백…나비약 중독성 어느 정도길래 [건강!톡]

      개그우먼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주사이모'에게 불법 진료를 받고 다이어트약인 일명 '나비약'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현직 의사가 해당 약물의 위험성을 경고하...

    3. 3

      인도서 40대 한국인 사망…'흉기 휘두른' 20대 현지 여자친구 구속

      인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살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가 살해됐다.7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지난 4일 새벽 수도 뉴델리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