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경북형 산학관 일자리 박람회…15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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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계양정밀, ㈜동진이엔지 등 김천지역 중소기업 38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2천여명 가운데 1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부스에서 구직서류를 받아 심사·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했다.
주최 측은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관, 인공지능(AI) 면접관,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열어 구직자에게 도움을 줬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구인 및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