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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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 입소문
▽ 쌍용차 관계자 "예약율 매주 100% 근접"
▽ 쌍용차 관계자 "예약율 매주 100% 근접"
![쌍용차는 빌리지의 청춘 라운지에서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 커피문화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주의 깊게 클래스를 수강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0946838.1.jpg)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쌍용차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이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약 1만5000㎡(4500평)면적의 빌리지에는 50개의 캠핑사이트가 확보돼 있다. 사이트 별 면적을 기존 캠핑장보다 1.5~2배 가량 여유 있게 배정했다. 또한 전기와 급수, 샤워시설이 완비돼 있고 풀장과 매점이 운영된다. 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청춘라운지는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넓은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올라 예약률은 매주 100%에 가깝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 미니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0946839.1.jpg)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아웃도어 행사들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