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광고 통했다!…카카오 매출 '역대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분기 7831억…전년비 31%↑
영업익은 93% 늘어난 590억
영업익은 93% 늘어난 590억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사진)는 7일 카카오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안으로 톡보드가 하루 기준 매출 4억~5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톡보드 정식 버전이 나오는 내년엔 톡비즈만으로 1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지난 3분기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78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최고치다. 영업 이익은 같은 기간 93% 늘어난 590억원, 순이익은 597% 증가한 514억원을 냈다. 전 부문 매출이 고루 늘었다. 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39% 늘어난 3507억원, 콘텐츠 부문은 25% 증가한 4324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 기업공개(IPO)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은 “구체적인 카카오페이지 IPO 시점을 얘기하기 어렵다”면서도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시기에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여 대표는 SK텔레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여 대표는 “SK텔레콤과 쌍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인공지능(AI)·5G(5세대 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미디어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