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총선 예비주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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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지역 총선 예비주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얼굴 알리기와 지지층 확산에 나선다.
'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갑 출마를 준비 중인 정상환 변호사는 오는 7일 오후 5시 호텔 라온제나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대구 출신으로 27년간 검사로 재직하고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한 정 변호사는 기존 저서 '검은 혁명'을 증보한 '노예에서 시민으로', 미국을 바꾼 9가지 위대한 결정을 다룬 '대통령의 용기' 등 2권을 소개한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지역 유권자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지역 출마설이 나오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출간한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출판기념회를 대구에서 여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성갑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내년 1월 초 출판기념회를 열 것으로 관측된다.
또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바 있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5일 대구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동구을 출마를 검토 중인 김 전 장관은 공직 생활 40년 경험담과 미래 비전을 담은 '위기에서 길을 찾다'를 소개한다.
동구 갑 출마설이 도는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다음 달 초 '천영식의 증언, 박근혜 시대 그리로 내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어 내년 1월 15일까지 출마 예정자 출판기념회가 잇따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 출신으로 27년간 검사로 재직하고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한 정 변호사는 기존 저서 '검은 혁명'을 증보한 '노예에서 시민으로', 미국을 바꾼 9가지 위대한 결정을 다룬 '대통령의 용기' 등 2권을 소개한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지역 유권자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지역 출마설이 나오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출간한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출판기념회를 대구에서 여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성갑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내년 1월 초 출판기념회를 열 것으로 관측된다.
또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바 있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15일 대구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동구을 출마를 검토 중인 김 전 장관은 공직 생활 40년 경험담과 미래 비전을 담은 '위기에서 길을 찾다'를 소개한다.
동구 갑 출마설이 도는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다음 달 초 '천영식의 증언, 박근혜 시대 그리로 내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어 내년 1월 15일까지 출마 예정자 출판기념회가 잇따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