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바다에 풍덩"…김해시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 개관
경남 김해시는 안동문화의집 1층에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 시는 안동지역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문화의집에 작은도서관을 설치키로 하고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준공했다.

안동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은 171㎡ 규모 만화특화공간으로 4천권의 만화와 일반도서, 디지털 자료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활천초등학교와 활천중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공간으로 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에 들어선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보금자리와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