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김원효(사진=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가정경제전담반 수사반장’(이하 ‘수사반장’) 김원효가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K STAR ‘수사반장’에선 보험과 관련된 시민들의 고민을 토대로 한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형사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며 등장한 김원효는 소개되는 사건들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주거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선임수사관으로서 면모를 톡톡히 소화해냈다.

특히 김원효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적 문제들을 쉽게 풀이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리액션과 재치 있는 사연 소개로 웃음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다.

‘수사반장’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원효는 ‘아빠본색’,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와 결성한 밴드 마흔파이브로 다채로운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김원효와 정성호, 정이나가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수사반장’은 가정 경제, 재무와 관련해 시민들의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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