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활동비 등 예산 총괄 대검 사무국장에 복두규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석열 측근 인사 탈락
    검찰의 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사무국장에 복두규 서울고검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관리하는 등 검찰의 ‘돈줄’을 쥐고 있는 만큼 통상적으로 검찰총장의 최측근이 맡아왔다. 하지만 당초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강진구 수원고검 사무국장은 임명 제청 과정에서 탈락했다.

    4일 법무부는 복 국장을 신임 대검 사무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복 국장은 1983년 검찰직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수사관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수사1과장, 부산고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대검 사무국장은 수사관 등 검찰 내 일반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책이다.

    대검 사무국장은 법무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검찰총장의 추천을 받은 인사가 맡아왔다. 윤 총장은 과거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이후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당시 인연을 맺은 강 국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법무부는 윤 총장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법조계에선 앞으로 예정된 검사 인사에서도 법무부와 청와대가 윤 총장의 측근을 요직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윤 총장을 견제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檢 공개소환 폐지…與 "정경심 계기로 개선" 한국 "물타기 의심"

      바른미래 "방향 옳지만 시점 아쉽다" 정의 "환영, 더 과감한 개혁 필요"검찰이 4일 검찰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피의자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기로 한 것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

    2. 2

      "檢 공개소환 전면 폐지"…윤석열 총장, 전격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피의자를 공개적으로 소환 조사해온 관행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대검찰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개소환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3. 3

      檢 포토라인 26년 만에 사라진다…1호 수혜자 정경심, 2호는 조국?

      검찰이 피의자 인권을 보장하겠다며 공개 소환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법조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검찰개혁의 ‘제1호 수혜자’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