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한 20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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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필리핀에 있는 일당들과 공모해 2018년 12월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해 돈을 거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만든 뒤 올해 3월까지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도박사이트에 회원들이 게임머니를 받기 위해 입금한 돈은 321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에 가담한 기간과 전체 충전금액을 고려하면 죄가 무겁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실제 얻은 이익이 크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