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 민주당 도당 위원장실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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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북지부가 26일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이날 오후 경북 안동시 옥동 민주당 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 취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을 만나 이러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은 도당 위원장실에서 밤샘 농성을 하기로 했다.
전교조 경북지부 관계자는 "도당 위원장에게서 요구사항을 중앙당에 전달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하지만 전교조 본부가 서울 민주당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만큼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을 만나 이러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은 도당 위원장실에서 밤샘 농성을 하기로 했다.
전교조 경북지부 관계자는 "도당 위원장에게서 요구사항을 중앙당에 전달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하지만 전교조 본부가 서울 민주당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 만큼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