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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中 서버 D램 수요 증가…메모리값 4분기 이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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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탑재량과 신규 소비처가 동시에 증가하는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주거래서인 중국 화웨이의 서버 D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통상적인 수요보다 2주 이상 재고를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무역분쟁 불확실성을 겨냥한 재고축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오히려 중국 통신 사업자들의 5G(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 투자에 따른 엣지 서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중국은 다음달부터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5G 인프라와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와 무인 디바이스 수요가 증가할 경우 기기당 D램 탑재량과 신규 소비처가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3분기 실적은 중국 서버 D램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7.8%)를 웃도는 1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품별 고정가격이 예상보다 더욱 크게 하락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기존 추정치를 0.9%와 29.1% 밑돌 전망"이라며 "올 4분기에도 이 같은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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