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지난 24일 임상3상 결과 발표 연기 소식에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3만6,000원(30.00%) 내린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3상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피험약 혼용 가능성으로 플라시보와 엔젠시스(VM202)의 효과가 크게 왜곡돼 명확한 (유효성에 대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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