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시대…중소기업에 AI·클라우드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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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보폭 넓히는 기업

KT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같은 글로벌 행사에 ‘동반전시’ 형태로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거나 별도로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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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유럽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IFA 2019’에서 KT 우수 협력사 전시관을 만들어 협력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추석을 앞두고 75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지난 9일까지 조기 지급했다. KT는 협력사가 본연의 업무 외에 다른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선물을 일절 수취 거부하는 ‘클린 K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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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KT는 지난해 12월 5~6일 양일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중소 협력사의 인재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KT에서 선정한 41개사, KT의 9개 그룹사에서 선정한 32개사 총 73개 협력사가 참여한 박람회에서는 AI 채용서류 분석, 면접 코디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