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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18일 美 FOMC서 기준금리 내릴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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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중앙은행(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7~18일 열린다.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내리면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9월 FOMC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3시에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달 초만 해도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는 확실시됐다. 하지만 최근 환경이 바뀌었다. 8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4% 증가하는 등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하는 등 인플레 조짐도 감지됐다. 미·중 양국은 관세 부과 시점을 연기하거나 일부 품목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무역전쟁의 탈출구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 단계 합의’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가 8일 연속 올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또 이달 초 연 1.4%까지 추락했던 10년물 금리는 지난 주말 연 1.9%까지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Fed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시장은 숨죽인 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Fed를 ‘멍청이들’이라고 부르며 마이너스 기준금리까지 요구하는 등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에선 기준금리는 내리되 점도표를 바꿔 내년 금리 전망을 높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미·중 양국은 10월 초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이번주 실무협상을 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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