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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 있는 교실' 대전 한마음야학 개교 3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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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454명에게 소중한 배움터 제공…자원봉사 교사 600여명
    '꿈이 있는 교실' 대전 한마음야학 개교 30주년 맞아
    1989년 7월 10일 비가 새는 천막교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대전 한마음야학(교장 장성백)이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열정을 심어준 한마음야학은 그동안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초등 문해교육 수료에 이르기까지 30년간 모두 1천454명에게 소중한 배움터를 제공했다.

    모두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교사 참여 인원만 600여명에 이른다.

    현재 초등 성인문해교육과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교육, 생활영어, 생활한자, 기초영어, 기초수학교육까지 배움의 영역을 넓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정오, 오후 6∼10시까지 주야간으로 운영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한다.

    한마음야학은 6일 오후 대전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0회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 합격생 40명을 포함한 70여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학생들의 글 낭독과 오카리나 연주, 율동, 마술, 합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마음야학에서 공부하며 지난 4월과 8월에 치른 검정고시에서 중졸과 고졸 부문에 잇따라 합격한 송희순(72) 씨는 "못 배운 것이 한이 됐고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검정고시 합격과 졸업이라는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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