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An Ode'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An Ode'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의 단체 및 유닛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의 '트루스 버전(Truth Ver.)' 오피셜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세븐틴은 13인 단체 버전과 유닛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최초로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의 케미스트리를 단번에 나타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각양각색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눈빛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유닛 오피셜 포토에서는 댄디하면서 감각적인 모습의 이미지를 공개해 단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과시, 이번 신보를 통해 선사할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감성부터 청량, 그리고 깊어진 분위기까지 담아낸 팔색조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세븐틴은 오는 16일 약 1년 10개월 만에 정규 3집 '언 오드'를 발매한다. 기존에 선보인 콘셉트와는 달리 새로운 스타일로 한단계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언 오드'는 오는 16일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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