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보유주식 처분에 따라 SK바이오텍이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의 자회사 수는 종전 12개에서 11개로 줄었다.

앞서 SK는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일원화를 위해 SK바이오텍 등의 지분 전량을 미국의 계열회사인 AAC(Alchemy Acquisition Corp.)에 양도(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AAC의 신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