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클러스터 조기 안정화 방안 모색 국회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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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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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산업클러스터․한국물기술인증원의 역할 및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참여자 자유토론을 통해 ‘물산업의 육성 전략에 대한 효율적인 세부추진방안’도 논의했다. 이번에 도출된 방안은 향후 대구시 물산업 육성에 적극 반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회 세미나를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조기 안정화를 기반으로 국내 물산업 육성 및 이를 통한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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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이종진 의원이 입법발의, 2016년「물산업 진흥법」을 곽상도 의원이 입법발의했으나 정치쟁점으로 좌초됐다.
2018년 1월 윤재옥 의원이「물관리 기술개발 촉진 및 물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입법 발의해 6월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12월에 본격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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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기술개발, 인․검증, 사업화, 해외진출의 원스톱지원이 가능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도 올해 7월부터 본격가동 중이다. 물기술․제품의 기준마련, 인․검증 등을 담당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도 곧 설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물산업 중심도시’의 기반이 구축됐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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