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지역개발·필리핀 북사미르 직업훈련…차원이 다른 현대제철 ‘글로벌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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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비전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 실현
인천·당진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도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전개
인천·당진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도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전개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노사가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도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25일에는 이경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 10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