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새 위원장에 장규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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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특위 활동을 이끈 김현철(사천2·한국당) 위원장이 특위 활동 기간이 1년 연장되면서 자진 사임해 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새로 위원장단을 뽑은 특위는 남부내륙철도가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되기는 했으나 사업 조기 추진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정치권과 민·관이 협력해 이른 시일 내 남부내륙철도가 착공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규석 위원장은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과 경남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대해 지역사회의 열망이 깊고 뜨거운 점을 잘 안다"며 "연장된 특위활동기간에 조기건설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7월 16명의 위원으로 출범한 특위는 지난 7월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해 내년 7월 2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