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최정우, 제철소 현장 찾아 혁신·안전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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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27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혁신과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급하는 공장으로 공정효율 향상, 설비고도화 등 900여건의 혁신활동으로 연간 80억원의 원가 절감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4년부터 제철소 내 단위 공장의 설비개선,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등을 위해 40개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선정해 설비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포항제철소의 협력사인 장원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의 고로설비 운전 및 정비 등을 담당하는 장원은 지난달 광양제철소 정전 발생시 고로전문가 21명을 파견해 철야작업으로 하루 만에 정상복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금만 방심해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 순간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합심해 일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일어나고 행복한 직장,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8일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연간 20회의 헌혈과 노인전문병원 간호봉사를 통해 누적봉사 1만시간을 넘긴 광양제철소 최의락 차장을 비롯해 누적봉사 5천시간 이상인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패를 수여했다.
/연합뉴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급하는 공장으로 공정효율 향상, 설비고도화 등 900여건의 혁신활동으로 연간 80억원의 원가 절감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4년부터 제철소 내 단위 공장의 설비개선,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등을 위해 40개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선정해 설비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포항제철소의 협력사인 장원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의 고로설비 운전 및 정비 등을 담당하는 장원은 지난달 광양제철소 정전 발생시 고로전문가 21명을 파견해 철야작업으로 하루 만에 정상복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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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28일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연간 20회의 헌혈과 노인전문병원 간호봉사를 통해 누적봉사 1만시간을 넘긴 광양제철소 최의락 차장을 비롯해 누적봉사 5천시간 이상인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패를 수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