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초코매니아 4.0 5종을 출시했다. (사진 = 롯데GRS)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초코매니아 4.0 5종을 출시했다. (사진 = 롯데GRS)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초코매니아 4.0'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으로는 부드러운 쉘도넛에 진한 다크 초코크림을 넣어 초코스틱을 토핑한 '더블 다크 초콜릿 필드(1세대,다크)', 바삭한 식감의 밀크 초콜릿 맛을 내는 '크런치 밀크 초콜릿 링(2세대,밀크)'가 있다.

또 진한 화이트 초코크림을 가득 넣고 허쉬 화이트 초콜릿칩을 토핑한 '퓨어 화이트 초콜릿 필드(3세대,화이트)'와 4세대 초콜릿 2종 '로제핑크 루비 초콜릿 필드', '로열 루비 초릿 링'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800원~2800원으로, 10월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된 4세대 '루비 초콜릿'은 핑크 빛으로 다크 초콜릿보다 달콤하고, 밀크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제품이다. 앵두와 체리 같은 상큼하고 독특한 향기를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4세대 루비 초콜릿을 사용하여 신제품을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원재료를 활용,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하고 맛있는 신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