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렌터카 서비스는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자동차를 빌릴 때는 이용 기간에 따라 △최소 30분부터 1일 단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1일에서 1개월 미만으로 대여 가능한 단기 렌터카 △1개월 이상의 월간 렌터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동차를 살 때는 차량관리와 초기비용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렌터카 전용 ‘허, 호, 하’ 번호판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신차 오토리스 등의 서비스가 있다.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중고차를 미리 타보고 선택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오토리스도 인기다. 자동차를 팔 때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전문가 감정과 최저가 보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IoT를 활용해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 전체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하면 먼저 알려준다. 또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차량의 이상 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차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는 출시 15개월 만에 계약 수 1만 대를 돌파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에서 신차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최소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5월 브랜드에 관계없이 다양한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구독형 프로그램 ‘오토체인지’를 선보였다. 롯데렌터카의 ‘오토체인지’는 월 단위 이용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여러 대의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브랜드의 차량만 제공되는 기존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과 달리 국산·수입 브랜드, 차종, 차급, 가격대별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