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교수, 비만 조기진단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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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과제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연구는 중앙대, 계명대 의대 연구팀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극미량의 혈액만으로 비만의 진행 상태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바이오센서와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 7월 5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대학 관계자는 "상용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고가의 분석기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극미량의 혈액만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획기적인 개발"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