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수원시, '시민 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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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수원시민 창안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 시작된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이 생활 불편 문제 해결 방안과 공익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 더 큰 수원을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 환경 ▲ 문화 ▲ 복지 ▲ 안전 ▲ 교통 ▲ 여성 ▲ 식생활 ▲ 지역경제 등 8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수원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올라가며, 본선에서는 5주간 아이디어 실행 기간을 거쳐 4개 팀을 선정해 50만∼250만원의 실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민 창안대회 홈페이지(http://www.suwonideas.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019 아이디어'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우편(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7번길 6 수원시민창안대회 담당자 앞)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문의:수원시민 창안대회 운영본부 ☎031-273-8311)
수원시립합창단, 30일 잔디밭 음악회 개최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립합창단의 파크콘서트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3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잔디밭 음악회는 박지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DSM 밴드 &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 OST, 팝송, 뮤지컬 작품을 선사한다.
발라드 가수 거미가 출연해 히트곡과 드라마 OST를 들려준다.
잔디밭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를 가져오면 편하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7)에 문의하거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군포시, 내달 3일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군포=연합뉴스) 군포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2시 대야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안산분기점에서 북수원 IC 구간(13.88km)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고자 2025년까지 시행되는 것으로, 군포시 구간은 총 6.46km이다.
주민설명회는 사업 승인권자와 시행자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해 사업 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와 대응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와 환경과, 대야동 및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 환경과☎031-390-098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