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VR·AR 제작산업 집중 육성...송도에 거점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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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 3년간 70억원(국비 39억3000만원, 시비 29억원, 민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송도에 항공, 자동차, 스마트시티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천VR·AR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인천의 VR·AR 산업 육성과 성장지원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VR·AR 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해 콘텐츠 제작지원, 인프라(장비, 공간) 구축, 사업화 지원 등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는 VR·AR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오픈스튜디오도 조성한다. 재직자와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 VR·AR 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개발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판로개척, 스타트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지영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VR·AR 세계시장은 2022년 119조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될 정도로 유망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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