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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이 1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최상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