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10월 축제 전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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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탄동 화석 산지에 전시실·수장고 건립…연말 정식 개관 예정
다양한 공룡화석산지가 분포한 경남 진주시에 익룡발자국전시관이 문을 연다.
진주시는 천연기념물 534호로 지정된 시내 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에 조성 중인 익룡발자국전시관을 10월 전 임시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혁신도시 개발 당시 익룡, 공룡, 새 발자국 화석 등 2천800여점의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시는 이 전시관을 10월 유등축제 전 임시 개방하고 연말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전시관 시설 보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화석 보존을 위해 70억원을 들여 1천997㎡ 터에 전시실, 수장고, 보호각 2동을 건립했다.
전시관은 2016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2월 준공했으며 7월 16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전시관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 화석을 기반으로 한 공룡 애니메이션 연계 시리즈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진주시는 천연기념물 534호로 지정된 시내 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에 조성 중인 익룡발자국전시관을 10월 전 임시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혁신도시 개발 당시 익룡, 공룡, 새 발자국 화석 등 2천800여점의 화석이 발견된 곳이다.
시는 이 전시관을 10월 유등축제 전 임시 개방하고 연말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전시관 시설 보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화석 보존을 위해 70억원을 들여 1천997㎡ 터에 전시실, 수장고, 보호각 2동을 건립했다.
전시관은 2016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2월 준공했으며 7월 16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전시관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 화석을 기반으로 한 공룡 애니메이션 연계 시리즈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