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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400명 감원…리프트도 임원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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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리프트 등 미국 차량공유 업체들이 군살 빼기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기업공개(IPO) 이후 투자자로부터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어서다.

    우버는 29일(현지시간) 마케팅 부문 인력의 3분의 1에 달하는 4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변화는 마케팅이 덜 중요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강력하고 역동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많은 팀들은 너무 크고, 그 결과 업무 중복을 낳아 의사결정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우버는 지난 5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으나 실적 부진 등으로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10억달러(약 1조19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나스닥에 상장한 우버의 경쟁사 리프트도 성장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서 영입한 존 맥닐 리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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