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늘 1.5만t 추가 수매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7.28 18:23 수정2019.07.29 01:56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마늘 가격이 폭락해 지난달 정부가 2만3000t의 마늘을 사들였지만 가격이 회복되지 않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부터 농협과 함께 1만5000t을 추가 수매하기로 했다. 28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마늘을 고르고 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풍년의 역설…농산물값 폭락에 재정부담 커진다 양파와 마늘, 보리 농가는 올해 유례없는 풍년을 맞았다. 하지만 농민들의 시름은 오히려 깊어졌다. 가격이 폭락하면서 흉년 때보다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보다 못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급량을 줄이기 위해 ... 2 11번가, 양파·마늘 농가 돕는다…6일 30% 할인 판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농가를 돕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200여곳 생산자가 소속돼 있는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6일 하루 자색 양파 5kg(대) 4900원... 3 가격 폭락한 양파·마늘, 서울시 특판 지원 과잉 생산으로 양파와 마늘 가격이 폭락하자 서울시가 지하철역 기획 특판전을 여는 등 농가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전남 무안군 양파를 판매하고, 19~20일엔 잠실역과 사당역에서 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