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신속 집행 평가 등 잇단 '상복'
광주 북구가 '신속 집행 평가'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북구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신속하게 재정을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6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북구는 또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신속 집행과 매니페스토 수상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공약 이행을 위해 구청의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