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데뷔'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이 긴 공백을 깨고 드디어 솔로 데뷔의 문을 연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작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컬러 온 미'는 선주문 수량만 45만 장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돌파, 강다니엘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바인 채널이 힘을 실어 준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 테마의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 번에 각인되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 또한 완전히 베일을 벗는다. 강다니엘은 그간 퍼포먼스로 받은 사랑을 받았던 바, 기대에 부응하고자 월드클래스 안무가인 앙투안 등 총 3명의 해외 안무가와 함께 구상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긴 공백을 뚫고 본격적으로 강다니엘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팬들과의 만남 자리까지 예정돼 있다. 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 팬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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