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 상용차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 노력할 것"
전북도는 하반기에 친환경 상용차 분야에서 정부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8월 예정된 제2차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위해 친환경 상용차와 초소형 전기특수 자동차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구지역은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지역 혁신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미세먼지 저감 상용차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