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전기버스 114대 11월부터 추가 운영…운행 노선 최대 19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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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월부터 전기 시내버스 114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작년 시범 운영한 29대를 포함하면 총 운행 대수가 143대로 늘어나게 된다. 운행 노선은 기존 3개에서 최대 19개로 확대된다.
전기버스를 도입한 회사는 1대당 최대 2억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 받는다. 서울시 전기 시내버스는 모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로 도입된다.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을 포함하면 1대당 2억9200만원을 지원 받는 셈이다. 충전시설 1기당 5000만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전기버스를 도입한 회사는 1대당 최대 2억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 받는다. 서울시 전기 시내버스는 모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로 도입된다. 저상버스 도입 보조금을 포함하면 1대당 2억9200만원을 지원 받는 셈이다. 충전시설 1기당 5000만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