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소비자물가 2.7% 상승…예상치 부합 입력2019.07.10 10:48 수정2019.07.10 10:4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2.7%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0일 밝혔다.이는 시장 예상치(2.7%)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전달 CPI 상승률 역시 2.7%였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 주부들 "이번 춘제엔 고기 못 먹겠어요" 한숨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중국 정부의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면서 대체재인 양고기와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2 "中 12월 생산자물가 급락…경기우려 다시 부각" 지난달 중국의 생산자물가가 급락,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생산자물가는 경기 선행지표다. 홍록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생산자물가의 하강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중국 경기에... 3 무역전쟁 속 커지는 中 인플레 우려…식품·에너지값 '들썩' 中 9월 소비자물가 2.5%↑…中정부 "전체적으론 안정 수준"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에서 우려했던 물가 상승 압력이 서서히 현실화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