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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준공 앞둔 경북 북부권 에너지타운 주민 반발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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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쓰레기 소각 유해물질 발생" 시험가동 중단·폐쇄 요구
    내달 준공 앞둔 경북 북부권 에너지타운 주민 반발에 진통
    경북도청 신도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북부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이 조만간 가동을 앞두고 주민 반발이 계속돼 진통이 예상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와 도내 11개 시·군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환경에너지타운을 건립 중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2016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89% 상태에서 전체적인 설비 성능검사를 위한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운전이 끝나면 다음 달 말 준공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환경에너지타운은 총사업비 2천97억원(국비 672억원, 도비 330억원, 신도시 개발부담금 109억원, 민자 986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경북그린에너지센터가 20년간 운영한 뒤 도에 운영권을 넘긴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음식물)과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을 갖추고 하루 쓰레기 390t과 음식물류 120t을 처리한다.

    내달 준공 앞둔 경북 북부권 에너지타운 주민 반발에 진통
    하지만 도청 신도시 주민들은 가연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건설 단계부터 사업 중단을 요구해온 주민들은 최근 준공을 앞두고도 시험운전 중단과 폐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이날 도청 서문에서 반대 집회를 연 데 이어 오는 19일에도 신도시 중심상가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그동안 신도시 주민과 시민단체, 일부 도의원들은 환경에너지타운 사업 단계에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고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유해물질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해왔다.

    도는 반대 주민들과 만나 설득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환경에너지타운 콘크리트 타설 공사 도중 작업자 3명이 추락해 숨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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