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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영계 최저임금위 불참에 "저임금 노동자 멸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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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영계 최저임금위 불참에 "저임금 노동자 멸시 행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3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불참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대표적인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용자위원들의 최저임금 심의 불참의 중심에 경총이 있다며 "이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며 최저임금 인상을 갈망하는 저임금 노동자를 멸시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가 요구해온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이 부결됐다.

    사용자위원들은 이에 반발해 제7∼8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다.

    민주노총은 "2017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경총을 비롯한 재벌의 나팔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참사가 발생할 것이며 특히, 중소상공인이 폭망할 것이라고 선전했고 경제지와 보수 언론은 이를 근거로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은 가족 생계비 기준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생계비 기준 75% 수준에 불과하다"며 "시급 1만원은 돼야 겨우 1인 가구 생계비를 충족하는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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