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인 13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안면 원지 강변과 단성면 수산교 아래에서는 수박 향이 나는 민물고기 은어 낚시대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맥주보리로 제조한 산청 수제 맥주 맞추기 블라인드 테스트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얼음 손으로 녹이기 행사가 마련된다.
경호강에서는 제9회 경남도지사배 래프팅 대회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산청군 대표 민물고기인 쏘가리 낚시대회가 내리교~경호4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전통방식 낚시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 견지낚시대회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대형수영장과 미니 슬라이드,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