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판매 부진에 따른 생산중단 결정에 2일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날보다 1.39% 내린 3천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적정 재고 유지를 위해 평택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4일간 중단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쌍용차는 올해 들어 월간 판매량이 1만2천대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달에는 1만375만대로 1만대를 겨우 넘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