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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어공·늘공 갈등 증폭…시 공무원 민선 7기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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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시정 운영 설문조사 결과
    '시정이 누구 뜻대로…'에 77%가 정무 라인…시장 의사대로는 16% 불과
    부산시 어공·늘공 갈등 증폭…시 공무원 민선 7기 부정평가
    부산시 내부 어공(어쩌다 공무원)과 늘공(늘 공무원)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부산시 공무원 상당수가 민선 7기 부산시정에 관해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부산시 공무원노조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행정 포털을 통해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44%에 달했지만 만족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조사에는 조합원 절반가량인 1천322명이 참여했는데 88%가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이었다.

    '시정이 누구 의사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 77%가 정무 라인이라고 답했고, 시장이라는 답은 16%에 불과했다.

    국·과장이라는 응답은 6%, 팀장이나 담당자는 각각 1%에 그쳤다.

    '정무직, 별정직 등 개방형 직원 수 증가와 권한 확대가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물음에도 73%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비서질 직원을 40여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74%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1년간 진행된 3차례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는 평가가 60%에 달했다.

    승진·전보 등 인사제도에 관해서도 55%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또 59%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정확하지 못하다고 답했으며, 56%는 의견수렴 과정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평가했다.

    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오 시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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