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냄새·세균 걱정 없는 인덕션 세라믹 밥솥, 400도 온도차도 거뜬…"밥맛까지 지켜주네"
젠(ZEN)한국의 ‘인덕션 ZENCOOK 세라믹 밥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도자기 젠한국은 동양의 신비로움과 서양의 실용주의를 조화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이다. 젠한국은 2010년 도자기 밀폐용기를 시작으로 도자기 도시락용기, 도자기 웰빙식판, 인덕션용 내열자기, 도자기 IH티포트, 도자기 스크루 저장용기,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와 지난해 논스틱 ZENCOOK 세라믹 밥솥으로 꾸준히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인덕션 ZENCOOK 세라믹 밥솥으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의 인덕션 ZENCOOK 세라믹 밥솥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첫째 요리 냄새가 배지 않는 흡수율 제로에 가까운 제품이다. 세제 흡수성도 없어 곰팡이 등 세균 번식 염려가 없는 위생적인 제품이다. 고밀도성 재질에 투명 논스틱 코팅기술을 적용해 설거지도 쉽다.

뛰어난 내구성 및 열 보존성도 강점이다. 4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차이를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 및 원료를 배합한 뒤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3회 이상 소성한 고강도 내열자기다. 다른 직화냄비에 비해 내구성과 열 충격 저항이 우수하다. 또 100% 세라믹 제품으로 보온성이 탁월해 온기가 오래도록 보존돼 차지고 따뜻한 밥맛을 맛볼 수 있다.

고온 내열 세라믹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가열이 시작되면 원적외선 방출이 밥솥 내부에 활발해져 윤기 있고 차진 밥이 빠르게 완성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금속 조리기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천연 소재로부터 나오는 원적외선 방출 효과로 재료의 불순한 미생물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속에서부터 익혀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지켜주며 밥맛의 풍미를 더욱 깊게 유지시켜 준다. 또 ‘인덕션 히팅’ 기술을 적용해 가스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쾌적한 주방의 실내공기를 유지하도록 했다. 김성수 젠한국 회장(사진)은 “건강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도자기 제품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