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명 신비(사진=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댄스 콜라보 절대강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 ‘미나명’과 여자친구 ‘신비’의 특급 퍼포먼스가 성사됐다.

지난 15일 오후11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페셜 댄스 채널 'STUDIO CHOOM(스튜디오 춤)'에서 원밀리언 ‘미나명’과 여자친구 ‘신비’가 Ava Max의 'Sweet but psycho'에 새로운 안무를 입혀 콜라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이번 영상 속 ‘미나명’은 귀에 익은 듯한 도입부와 중독성 있는 후렴부에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춤선으로 화면을 압도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에너지와 파워풀함은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으며 레드톤 무대에 더해진 그녀의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밀리언 ‘미나명’ 안무가는 트와이스 ‘OHH-AHH하게’의 안무를 시작으로 핫한 걸그룹의 안무에 참여, 이후 제시의 ‘GUCCI’, 이어 마마무의 ‘고고베베’, 박봄의 ‘봄’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맡아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이는 팔로우 16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원밀리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공개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국내 가수들을 넘어 세계적인 실력파 가수들과의 콜라보 퍼포먼스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안무 크리에이티브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안무가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금까지 많은 실력파 안무가들을 배양하고 있다. 단순한 안무창작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세계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원밀리언의 콜라보 퍼포먼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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