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찾아가는 베트남도서전' 참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도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출판사와 출판 콘텐츠의 해외 신규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반적인 도서전과 달리 행사 개최 전 출품 도서 목록과 정보를 현지에 미리 제공하고 상담 일정을 정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천재교육은 이번 도서전에 돌잡이 시리즈, 빅키즈 시리즈 등 인기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을 계획이다.
천재교육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과 프랑스, 멕시코 등 11개국에 학습교재 등 다양한 콘텐츠 저작권을 수출해왔다. 최근에는 ‘2018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석 천재교육 아동마케팅팀 팀장은 “천재교육은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며 “천재교육의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